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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犬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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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호주 테리어의 사진입니다. 혼동 ㄴㄴ

원산지는 호주로 정확히 말하자면 호주 시드니입니다. 그래서 한때는 시드니 실키 (Sydney Silky)'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19세기 초 영국에서 가져온 '요크셔 테리어(이 요크셔테리어는 지금의 형태의 요크셔 테리어가 아니라 거친 털을 가진 요크셔 테리어 였습니다.)와 '호주 테리어(Australian Temier)' 를 교배시켜 만든 견종입니다.

 

이게 실키 테리어 모습임.

두 견종을 교배시키다가 태어난 부드러운 털을 가진 개들이 실키테리어의 기본 베이스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주로 시드니에서 개량을 시도하여 시드니 쪽에서 많은 실키들이 있었고 그러한 이유로 시드니 실키로 불렸던 것입니다. 대부분의 호주의 견종들이 일하는 사역견의 용도로 개량하고 쓰여 왔던 만큼 이 실키테리어도 호주에서 뱀을 잡기 위한 용도로 사용을 했으나

 

이내 곧 호주의 여러 도시에서 사역견 보다는 애완견이 주용도가 되어 가정견 및 애완견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1929년까지는 호주 테리어,실키테리어, 요크셔 테리어 의 구분이 명확하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다 자란 성견의 모양을 보고 판단을 했으며 이 당시에는 세 견종 모두 확실한 표준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그랬던 것이라 보입니다.

 

그 후 1932년 호주에서 이 실키테리어의 개량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1955년 공식적으로 호주에서 실키테리어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1958년 호주애견협회에 의해 애완견의 용도인 Toy 그룹에 속한다고 정식적으로 등록을 하며 드디어 하나의 견종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세계 대전 이후 호주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이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실키테리어를 데리고 갔는데 1954년 신문에 소개되면서 실키테리어의 인기가 급 상승 했으며, 수백마리의 실키테리어가 미국에 수입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인기를 끌자 1959년 미국애견협회 에서도 하나의 견종으로 인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키테리어는 소형의 짧은 다리를 가진 테리어 종으로 23~26cm 의 키를 가지고 있고 체중은 3.5~4.5kg의 견종입니다. 길고 부드러운 회색과 흰색 또는 파란색과 황갈색의 털은 뒤쪽과 머리 쪽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견종 표준에 명시된 모색에 따르자면 몸과 머리 측면 뿐만 아니라 몸에 전체적으로 회색과 흰색이 표식과 같이 배치가 되어야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몸통은 길고 체고는 체장의 2/3 인데 그 이유는 이러한 실키테리어의 체형이 역사적으로 뱀과 설치류를 사냥하는데 적합했기 때문입니다. 실키테리어의 털 관리를 정기적으로 상당히 빡시게 해줄 필요가 있는데 샴푸와 트리트먼트등을 통한 관리가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인내심을 기르는 정신 수양에 탁월)

 

귀 모양을 보면 요크셔 테리어와의 차이를 알 수 있는데 대체로 쫑긋 선 큰 귀가 있으며, 꼬리는 짧습니다. 요크셔테리어가 강철색(스틸블루)가 특징이라고 한다면 실키 테리어의 모색은 회식이나 황갈색이 도는 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거에 뱀과 설치류 사냥에 쓰였던 견종답게 호기심이 많고 상당히 활발하며,

영리한 편이라 경비견으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할만큼 잘 짖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요크셔테리어의 원초적인 조상견 쯤으로 생각하면 이해하시기가 편할꺼라고 사료됩니다. 실키테리어와 요크셔테리어의 차이점을 좀 더 알아보자면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저러한 외모의 차이가 있고 요크셔 테리어의 털은 바닥에 흐를 때까지 자라지만

 

실키테리어는 털이 최고로 자라더라도 일정한 길이를 넘기지 않습니다. 간혹 바닥까지 자라는 실키테리어도 있지만 바닥에 요키처럼 바닥에 털을 끌고 다닐 만큼 길게 자라지는 않습니다. 두개골의 형태 또한 다른데, 요크셔 테리어는 둥글한 돔 형의 두개골을 가지고 있고 실키 테리어는 쐐기 모양의 두개골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격으로는 지능적으로 용감한 견종으로 주인에게 많은 애정을 느끼고 싶어 하며 명랑하고 사교적인데 주인이 자신을 확고하게 지배를 해주길 바라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낮져밤이?) 호기심과 예리함이 있는 견종이기 때문에 작지만 작은 범위의 경비견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운동량을 충족 시켜준다면 토끼나 햄스터, 기니피그 같은 동물들과도 잘 지내고 추격하지 않는 성향을 가졌다고 합니다. 본래 많이 짖는 견종인데 짖는다고 해서 꾸짖는다면 실키 테리어의 성격상 주인에게 퉁명스러워 지고 다른 개들과 싸우는 등 삐뚤어 질 수 있다고 하니 키움에 있어 성질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견주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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