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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지나는 외형의 견종의 원산지는 미국이며 1970년대에 3명의 사람에 의해 개발되었는데 굳이 뭐 이름을 밝히자면 "Mr. Cleotha Jones","Mr. Michael Stratten","Mr.Lucas Lopez" 이 세분들에 의하여 개량된 견종입니다. 이 견종을 개량하게 된 자세한 개발 목적은 알 수 없지만 아마도 호위견(가드견)으로 개발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호위견 이외에도 여러가지 일을 다 소화할 수 있는 만능 호위견을 만들려는 목적으로 개량한 견종이라고 합니다. 개발에 사용된 견종을 살펴보자면 '그레이트 덴(Great Dane:Black)', 래브라도 리트리버(Labrador Retriever:Black), 도베르만 핀셔(Doberman Pinscher)', '아메리칸 스태포드셔 테리어(American Staffordshire Terier/핏불의 사촌격인 견종)'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미국에서 하나의 견종으로 자리를 잡았고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혈통고정도 확립이 되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공신력에 대해서는 문제가 남아있지만 70년대부터 개량을 시작하여 40년이 가까이 혈통이 고정된 견종이라 그닥 문제는 없을 듯 보입니다.

 

 

 

이 케니스 팬더를 다른 말로는 '표범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이 견종의 이름을 직역해보자면 케니스(Canis)는 '개'를 뜻하고 팬더(Panther)는 '표범'을 뜻하기에 그렇게 불리기도 합니다.

 

 

 

모색은 다른 견종들처럼 흰 바탕에 검은색 얼룩이나 갈색이 섞였거나 그렇지 않고 단색으로 이루어져 있는 견종인데 검은색, 초코색, 황색, 청색, 회색 등이 있다고 하는데 흠... 저는 왜 그런 케니스 팬더 사진을 찾지를 못했을까요 아직 내공 부족인가 봅니다...) 털은 보시다시피 매우 짧은데 뭐 털이 짧은 이유는 개량 과정에 들어간 견종들 중에서 털이 긴 견종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그중에서 가장 긴 견종이 래브라도 리트리버라고 할 수 있는데, 뭐 도토리 키 재기인 셈이지요 ᄒᄒ 이렇게 털이 짧은 만큼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키우는 호위견이라고 합니다. 성품의 경우는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하는데 생김새는 전혀 아닌데 음 아무튼 보기와는 다르게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하울링 하며 피눈물 흘리는 그 정도 감수성은 아닌 것 같고 사람을 좋아하며 다른 동물에 대해서도 그다지. 공격적이지 않다고 하는데 이 그다지의 정도가 어느정도일지 궁금합니다. 확실한 건 머리가 좋다는 것인데 이건 이 케니스 팬더를 키워 본 사람들 마다 느끼는 공통점이며 아마 도베르만의 피가 들어가서 머리가 좋은 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충성심은 뛰어나며 이러한 충성심으로 인해 복종 훈련이나 보호(가드)훈련에 있어서 뛰어나고 주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보호 본능이 견종 내면속에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즉 이말은 낯선 사람을 보면 경계를 하며 절대 믿지 않는 성격이라는 말인데 그런 이유인 즉슨 집을 지키는 개로는 안성맞춤 입니다.

 

 

 

얼굴은 샤프하고 날카롭게 생겼지만 신체적으로는 좋은 골격과 묵직한 근육, 넓은 가슴과 강한 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격은 그레이트 덴에게 물려받았으며 넓은 가슴(흉심)은 도베르만에게 물려 받았고, 전체적인 힘과 전신의 근육은 아메리칸 스태포드셔에게, 무게감은 라브라도 리트리버에게 물려 받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사역견(일을 돕던 견종)으로 쓰이던 견종들의 피를 이어받은지라 활동량이 많은 견종인데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활발하게 뛰어 다닐 수 있는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털 손질의 경우에는 뭐 거의 필요가 없고 적절하게 목욕을 시켜주면 됩니다. 유전적 질병은 특출하게 알려진 것이 없는데 대형견인 만큼 슬개골 탈구를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견종이겠지요.

 

 

 

케니스 펜더는 3명의 개발자들이 반드시 단이를 해주고 꼬리도 잘라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생각하기에는 이 견종을 만들때 모색의 타켓을 검은색 으로 잡은걸 봐서 물론 신체능력 적으로도 뛰어난 견종이지만 검은색이 가져오는 카리스마의 플러스 요인 때문에 검정 모색의 견종들을 교배한 듯 싶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단이와 단미를 통해 자신들이 만든 견종의 인상이 강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그렇게 정의 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며느리 발톱이 뒷다리에 나므로 며느리 발톱은 제거를 필시 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아직 메인 애견 협회인 ACK(미국 애견 협회)에 등록된 견종이 아니고 P.P.D.A라는 한국말로 직역하자면 '경비견 연맹', 개인 호위견 단체' 쯤 되는 협회에 등록된 견종인데

 

 

 

하루 빨리 공신력 있는 협회에 등록되어 하나의 확고한 견종으로 인정받았으면 합니다. 제가 처음 사진으로 접했던 국내의 케니스 펜더는 '빅터라는 개였는데 그 당시에 국내에 케니스 펜더의 수가 5두 이었나 그 정도였을텐데 지금은 20두 까지 늘어났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이렇게 국내에 몇 두 없는 견종들이 많이 들어와서 우리나라도 견종의 다양화가 되어야 할 텐데,

그날이 언제쯤 올까요.. 제가 로또가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데 한국에 없는 견종들 많이 수입하는건데 그러한 회사가 있으면 들어가고 싶기도 하고.... 근데 꿈은 꿈일 뿐... 이상 꿈같은 견종 케니스 펜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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