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보시기에 앞서 설명을 드리자면, 제가 직접 먹은 음식들만 글로 적고 고로 사진을 음식이 최대한 맛있게 보이게 찍는다거나 잘 정리해서 찍는다거나 하지 않습니다.(사실 귀찮음) 저의 입맛이 미식 탐지기라 보시면 될 듯싶습니다. 남들이 맛있다고 한 곳 가서 실망한 곳도 많았습니다만 제가 맛있을 것 같다고 가서 맛없던 적은 거의 없습니다. (가게 랜덤 방문 시 적중률 70~80%/여자 친구 피셜). 인공 조미료를 쓰지 않고 자연식 조미료에 건강한 맛이 나는 자연밥상 같은 건 좋아하지 않고 인공조미료를 쓰든 말든 맛만 있으면 된다는 주의입니다. 간은 좀 짜게 먹는 편입니다.
054-973-9003 /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앙로2길 54-1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246-9 / 매일 11:30~21:30
소소초밥(10P) + 생연어초밥(10P) + 활광어초밥(10P) = 39,000 원
왼쪽부터 활광어초밥(14,000) / 중간 소소초밥(활어3P,초새우,생새우,마이애비(뭐지 패드립인가?),가리비2P,소고기/12,000) / 연어초밥(구운거 7P, 생연어에 소스된 양파+날치알 3P/ 13,000)
중간에 소소초밥(모듬)에 있는 초밥중 메뉴판에 마이애비(?) 초밥이라고 있길래 뭔가 싶어 검색해보니 아마 단새우로 만든 아마애비 초밥을 말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총 30P라 많아 보이겠지만 보통 이정도는 먹습니다. 그래야 먹었다고 할수있지만, 3명이라고 구라치고 젓가락 3개 받아왔음 ㅎㅎ...
가장 좋아하는 활광어 초밥입니다. 새싹에 생와사비 레몬이 기본구성이고 지느러미 2P 정도 보이는듯 하네요.
초밥을 좋아해 초밥을 종종 먹었지만 그 초밥집이 맛있는 곳인지 저만의 평가기준은 바로 활광어 초밥입니다.
그 이유인 즉슨 광어는 양식에 성공한 어종으로 대중화된 대표적인 서민어종이고 맛 대비 가성비가 좋은 어종이기 때문에 이 광어를 이용한 초밥의 맛이 해당 초밥가게의 맛의 평가의 갈림길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는 맛 별 5개 만점에 4.5개임. 입에 촥촥 달라붙어서 젓가락으로 떼낼정도였음.
활어 3P는 평타는 치는 맛. 초새우,생새우 또한 그렇게 맛있는지는 않고 평타는 치는 맛. 연어도 평타인데 개인적으로 연어를 초밥으로 먹는다는 것은 연어 자체도 맛이 없는 어종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연어도 평타입니다.
가리비는 토치로 구워서 내준듯 싶은데 이것 또한 평타. 소고기초밥은 맛있었습니다.
음...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연어 초밥인데, 원래대로라면 아무말이 없으면 생연어5P+구운연어5P 가 나오는데 여자친구가 구운연어를 더 좋아해서 구운연어 7P가 나온게 바로 저 상태입니다. 연어는 대부분 어딜가나 노르웨이산 수입산을 사용하기에 맛은 뭐.... 그냥 그렇습니다. 초밥 먹는데 연어 초밥먹으면 음 개인적으로 돈이 아깝다 생각되네요 ㅠㅠ
조명을 받지않은 민낯(?)의 초밥들 입니다.
저나 여자친구나 평균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