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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보시기에 앞서 설명을 드리자면, 제가 직접 먹은 음식들만 글로 적고 고로 사진을 음식이 최대한 맛있게 보이게 찍는다거나 잘 정리해서 찍는다거나 하지 않습니다.(사실 귀찮음) 저의 입맛이 미식 탐지기라 보시면 될 듯싶습니다. 남들이 맛있다고 한 곳 가서 실망한 곳도 많았습니다만 제가 맛있을 것 같다고 가서 맛없던 적은 거의 없습니다. (가게 랜덤 방문 시 적중률 70~80%/여자 친구 피셜). 인공 조미료를 쓰지 않고 자연식 조미료에 건강한 맛이 나는 자연밥상 같은 건 좋아하지 않고 인공조미료를 쓰든 말든 맛만 있으면 된다는 주의입니다. 간은 좀 짜게 먹는 편입니다.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로 3250 (성산리) 1층 / 054-933-8869

우선 가게 종업원분 피셜로는 한우내장탕이 가장 많이 나간다고 하여 그걸로 주문했습니다.

 

대충 음식이 나왔을때의 모습은 이러합니다. 비주얼로 보기에는 일반 빨간해장국(체인점인 청진동 해장국 스타일)에 내용물이 내장을 비롯한 부산물들이 들어있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옆쪽에 있는 식당용 공기밥과 국 뚝배기의 크기를 비교해봤을때 해장국 양의 정도는 성인 남성 1인이 배부르게 먹기 딱 좋은 양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찬은 깍두기(겉절이 스타일인듯?) 김치, 고추, 양파 쌈장, 와사비장 이렇게 평범하게 나오네요.

 

맛있게 드시는 방법이라는데 그냥 귀찮아서 무시하고 먹었습니다.

 

다른 메뉴들의 가격은 대충 이렇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해장국 드시는 분들밖에 었더군요.

 

이게 아마 내장인듯 싶네요.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이게 아마 소의 양이라고 양의 얇은 부분인것 같은데 비주얼은 이래도 맛있습니다.

 

총평을 내려보자면 내장이나 양은 상태나 신선도는 괜찮은듯 하나 국물의 맛은 여자친구가 동네친구에게 들은바로는 극찬할 정도로 맛있다고 하던데, 저는 글쎄요.... 국물의 맛은 라면국물 같은 맛이 나는것 같고 국물맛 자체는 별로였습니다.가끔식 소내장탕이 먹고 싶을때 한번쯤은 찾아 갈만한 그런 맛이 아닌가 싶습니다. 맛집으로의 추천은 글쎄요....

전체적인 양 : ★★★★☆ / 전체적인 맛 : ★★★☆☆ / 전체적인 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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