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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犬種)
인간과 가까운 동물인 만큼 미용,훈련에 대한 정보와 지식들은 많이 알려져 있는데, 개의 종류인 견종 더 정확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매니악한 견종들에 대한 정보는 찾아보기 힘들어, 저도 비록 잘 알지는 못하지만 미약하게나마 정보를 공유하고 여러 사람과 토론도 하는 견종 정보 교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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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풀네임을 줄여서 "카타훌라" 라고 대부분 부릅니다.
카타훌라는 원산지가 미국이며 매우 강인하며 다용도의 전천후 견종입니다. 이 견종은 원래 사냥과 가축몰이용도로 개발되었으며 오랜 기간 동안 미국 목장주나 또는 사냥꾼들로 부터 사랑을 받아왔던 견종입니다. 카타훌라는 매우 힘이 강한 견종이며, 사냥이나 일을 하고자 하는 욕망이 대단히 강한 견종입니다.
그리하여 늪지대에 있는 나이 먹고 약삭빠른 소떼들을 포위하여 몰거나 또는 덤불 숲속으로 부터 사나운 소떼들도 기꺼이 몰기를 좋아합니다. 카타훌라는 많은 모색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1539년도에 스페인 탐험가인 허르난도 데 소토(Hernando De Soto)라고(하니까... 리조또가 먹고싶네요...) 하는 사람이 미국 남부에 위치한 금과 보물을 찾기 위해 탐험을 시작했는데,
에르난도 데 소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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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소토(Soto)와 함께 간 1,000여명의 스페인 군인들은 마스티프와 그레이하운드라고 추정되는 전쟁용 개들을 소유하였었는데, 마스티프는 도망하거나 습격하는 인디언들과 싸움에 이용하였으며, 그레이하운드는 이 스페인 군인들의 사냥용도로 이용하였습니다.
1542년에 소토(Soto)가 사망하자 그의 추종 군인들은 대부분의 전투에서 패하였으며 또 죽거나 퇴각하였는데 인디언들이 병들거나 상처 입은 그 전쟁용 개들을 보살폈던 것입니다.
당시에 루이지에나에 있었던 붉은 늑대가 인디안 구역에 어슬렁거리며 먹을 것을 주워 먹고 다니다가 이러한 전쟁용 개들과 교잡을 하였으며 이러한 교잡에 의해서 탄생된 것이 바로 늑대개(wolf-dog) 입니다. 이 개들은 거의 150여 년간 번식을 하여왔었으며, 1700년경에 얼룩무늬의 요상한 유리 눈을 가진 이 요상하게 생긴 개들이 프랑스 이주민들에 의해서 발견되었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당시에 또 보스롱을 가지고 미국에 들어왔었습니다. 매우 사나운 보스롱은 주로 야생 멧돼지 사냥에 이용하였었습니다. 그리하여 이 보스롱이 인디언들의 늑대개와 교잡을 하여서 하운드와 같은 형태의 카타훌라가 탄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카타훌라란 이름은 당시의 프랑스인들이 인디언들의 발음을 잘못하여서 생기게 된것입니다.
인디언어로 "Couthaougoula (발음은 쿠트하우구라)란 당시에 루이지에나에 살던 인디안 종족인 "Choctaw"를 뜻하는 말이었습니다. 1979년에는 루이지아나 주를 상징하는 개로 뽑혀 루이지에나 나 카타훌라 레오파드 도그라는 정식명칭도 받았고 루이지아나 카타 훌라는 루이지아나 주에서 가장 인기 있고 사랑받는 품종입니다.
카타훌라는 사냥을 매우 좋아하는 견종입니다. 매우 예리한 시각과 후각은 뛰어난 사냥능력을 발휘하게 합니다. 당시 미국 남부의 이주민들에게는 단순히 먹고 살기위해 카타훌라로 사냥을 하였기 때문에 만약에 사냥을 하지 못하면 이주민들이 굶어 죽으므로 당연히 개들도 사냥을 잘해야만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침에는 멧돼지를 사냥하고 낯에는 주로 소때들을 몰기도 하다가 밤이 되면 나무에 오르는 너구리와 같은 동물 사냥을 하였던 것입니다. 카타훌라는 매우 조용하게 추적하는 동물입니다. 이 개는 짐승을 잡기 전까지는 잘 짖지 않는 견종입니다.
카타훌라는 사냥감을 포위하였을 때 하운드와 같은 울음소리를 내는데, 이것은 매우 우거진 덤불안에 있는 멧돼지의 공격 포인트를 조절하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방식입니다. 카타훌라는 추적과 포위 견종입니다. 어떤 개들은 직접 때려 잡기도 합니다만 주로 두 세마리가 한조를 이루어 다른 켓치독들이나 사냥꾼들이 도착할 때 까지 멧돼지들을 붙잡아 두는 역할을 합니다.
카타훌라는 마치 자기 마음속으로 멧돼지에게 화살을 쏘듯이 공격했다가 물러섰다가 하며 멧돼지를 포위합니다. 그러면 멧돼지는 도망할 여유를 갖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면 다른 개들이 합류하게 되는 것입니다. 카타훌라는 매우 민첩하고 날렵한 동물입니다. 수 많은 대형 멧돼지들을 포위하여도 절대 멧돼지에게 받치거나 상쳐입은 경우가 없다고 합니다.
멧돼지를 꼼작못하게 몰아세우며 또 사나운 멧돼지에게 무시무시하게 생긴 푸른 눈으로 붙잡아 두기도 한답니다. 최고의 카타훌라의 경우에는 주인이 산과 강을 가로질러서 올때까지 7 시간이나 또 그이상 무아지경에 있는 야생맷돼지를 붙잡아 두고서 짖는다고 합니다.
사냥시에는 추적견의 임무를 맡고 있는 견종들은 카타훌라, 불랙마우스커, 레드본큰하운드가 있으며, 멧돼지를 추적하거나 도망하지 못하도록 붙잡아 둔다고 합니다. 이 것이 바로 멧돼지 사냥에 매우 뛰어난 견종인 것입니다. 개들이 다치면 치료하기 위해 비싼 댓가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카타훌라는 사냥 범위가 매우좁기 때문에 절대 주인에게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끔 주인의 시야 밖으로 나가기도 하나 금세 다시 돌아온다고 하며 대부분 주인을 힐끔거리며 쳐다보며 다닌다고 합니다. 카타훌라가 그러다가 사냥감이 있는 경우는 갑자기 뛴다고 합니다.
카타훌라는 한 주인만 섬기는 견종이며 가정견이며 또 주인에게 애교도 많이 부린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카타훌라의 머리나 귀를 문질러 주면 매우 좋아한다고 합니다. 카타훌라는 주인을 마치 자기 보물처럼 여기며 주인을 보호하거나 또는 재산을 지키는 견종이라고 합니다.
매우 영리하고 훈련성과가 좋아서 오히려 심하게 나무라면 좋지 않고 매우 부드럽게 나무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뛰어난 시각과 후각 그리고 애교가 있으며 충성심을 겸비한 사냥개를 찾으신다면 카타훌라가 가장 적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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